오늘의 경제뉴스이슈 - 2024년 9월15일
이번 주에는 추석 연휴 의료비 증가 소식부터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협력, 그리고 거대 플랫폼 규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주요 뉴스들을 살펴보세요.
추석 연휴, 병의원 및 약국 이용 시 비용 증가
✅ “추석 연휴 기간 의료 및 약국 비용이 최대 50% 증가할 전망!”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토요일-야간-공휴일 진료비 가산제도'가 적용되어 병의원이나 약국 이용 시 평소보다 30~50% 더 많은 본인 부담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의요기관은 기본진찰료, 마취료, 처치료 등에 30~ 50%의 가산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약국도 조제료 등에 30%를 추가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 진료체제 운영 상황을 고려해 문을 여는 의료기관에 건강보험 수가를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대차-GM, 전방위적 협업 나선다
✅ “현대차와 GM, 전기차 및 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 강화!”
현대차와 제너럴모터스(GM)가 신차 개발, 전기차 기술, 배터리 원재료 공급망 관리 등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GM의 글로벌 공장을 활용하고 부품 공급을 통해 매출을 늘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협업은 현대차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달의민족,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 유료화
✅ “배달의민족,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을 월 3,990원에 유료화!”
배달의민족이 기존의 무료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을 유료화했습니다. 배민클럽 이용료는 월 3,990원이지만, 당분간 할인된 가격인 1,990원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달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배달의민족의 시장 점유율이 최근 60% 이하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유료화 전략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미국, 중국 바이오 기업 견제하는 생물보안법 통과
✅ “미국, 중국 바이오 기업과 거래 제한하는 생물보안법 하원 통과!”
미국 내 정부 기관과 지원금을 받는 기업이 중국의 바이오 기업과 거래하지 못하도록 하는 생물보안법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은 중국 바이오 기업이 미국의 생물학적 데이터를 악용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제정되었습니다. 이번 법안 통과로 중국 바이오 기업의 빈자리를 한국 바이오 기업이 채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공정위, 거대 플랫폼 규제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발표
✅ “네이버·카카오 등 거대 플랫폼의 반칙 행위 규제 강화!”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대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자사 우대,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 등의 규제 조항이 포함되었습니다. 다만, 사후 추정 방식으로 법을 적용해 해당 행위가 발각되면 거대 플랫폼인지 판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플랫폼법 제정 무산과 일부 플랫폼의 규제 대상 제외 가능성 등으로 비판도 일고 있습니다.
이번 주 다양한 이슈를 통해 경제, 산업, 그리고 플랫폼 규제에 대한 흐름을 파악해보세요. 다음 주에도 중요한 소식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