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뉴스이슈 2024년 9월30일
한눈에 보는 오늘의 주요 경제 소식! 뜨거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부터 이스라엘-헤즈볼라의 긴장 고조까지, 경제와 관련된 주요 사건들을 한 번에 파악하세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전체 61% 참여
✅ 분당 신청률 70%... 선도지구 공모 경쟁 후끈
수도권 1기 신도시의 재건축 '선도지구' 공모에 162개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61%에 해당하는 99개 구역이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특히 분당의 신청률은 70%에 이르며, 신청 구역의 평균 주민 동의율이 90.7%에 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는 주민 동의율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최종 결과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제거 공식발표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 제거... 중동 긴장 최고조
이스라엘은 28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7월 말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피살 이후 두 달 만에 또 다른 중동 지도자가 암살된 사건입니다. 이에 이란은 강력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고, 이스라엘 역시 공격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복현, "고려아연 공개매수 경쟁 과열"
✅ 고려아연, 과열된 공개매수... 금융감독원 엄정 경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9일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 경쟁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며 불공정 거래 발생 시 엄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투자자들에게도 주가 변동성과 손실 위험을 충분히 고려해 투자 결정을 내릴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은 각각 입장문을 통해 상대를 공격하며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정위, 입점 업체에 최혜 대우 요구한 배민 조사 착수
✅ 배민, 입점 업체에 가격 동일화 강요 의혹으로 공정위 조사
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의민족(배민)이 입점 업체에 다른 배달앱과 동일한 가격 설정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배민은 구독제 서비스 '배민 클럽' 도입 시점에서 최혜 대우를 요구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으며, 이에 대해 배민 측은 경쟁사에서 먼저 시작한 조치였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카드 대출 규모, 역대 최고치 경신
✅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44조 원 넘은 카드 대출
8월 말 기준 카드 대출 규모가 44조 6,650억 원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 속에서 서민 경제의 어려움과 금융권의 대출 규제 강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카드 대출 연체율도 3.1%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취약계층의 상환 부담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일본, 이시바 총재 당선 이후 엔/달러 환율 급락
✅ 이시바 당선 후 엔화 강세... 환율 146엔에서 142엔대로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당선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146엔 대에서 142엔 후반대까지 급락했습니다. 이는 이시바 총재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 때문입니다. 환율 하락에 따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수출 관련 주식의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오늘도 경제 뉴스레터를 통해 중요한 이슈들을 함께 살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잡하고 급변하는 경제 속에서 주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일도 유익한 경제뉴스이슈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하고 의미 있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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