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이슈 - 2024년 8월 29일 (현대차, 의대증원, 전세자금대출, 젖소DNA, 딥페이크, 구하라법)
오늘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및 사회 이슈를 한눈에 살펴보세요. 중요한 정보들을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현대차, 향후 10년 120조 투자 계획 발표
✅ “미래를 위한 거대한 도약, 현대차의 120조 투자 계획”
현대자동차가 '2024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향후 10년간 120조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자 계획은 작년에 발표한 109조 4천억 원에서 10.1% 증가한 규모로, 모빌리티와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발표에서 2030년까지 글로벌 판매 목표를 555만 대로 설정하며, 하이브리드 차종을 현재 7개에서 14개로 두 배 확대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투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대통령실, 의대 증원 계획 유지 재확인
✅ “의대 정원 증원, 예정대로 진행한다!”
대통령실이 28일, 현재 정부가 내놓은 의과대학 정원 증원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증원 추진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의대 정원 계획을 유예할 경우 입시 현장에서 큰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며, 유예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의대 정원 증원 계획은 큰 변동 없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KB국민은행, 전세자금대출 축소
✅ “전세자금대출, 이제는 제한적으로!”
가계대출의 급증세를 억제하기 위해 KB국민은행이 10월 3일부터 전세자금대출을 임차보증금 증액 범위 내에서만 취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하는 갭투자와 같은 투기성 자금 활용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임대인 소유권 이전 등의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은 중단됩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9월 29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하고, 서울 및 수도권 주택구입자금대출의 최장 기간을 축소하는 방안도 시행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은행의 적극적인 대응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공영홈쇼핑, 한우 불고기 제품에서 젖소 DNA 검출로 중징계
✅ “한우 불고기 제품에서 젖소 DNA? 공영홈쇼핑의 충격적인 실수!”
공영홈쇼핑이 작년 추석 기간에 판매한 한우 불고기 제품에서 젖소 DNA가 검출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당 임직원 2명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임직원들은 작년 9월 판매 중이던 제품에서 젖소 DNA가 검출된 사실을 통보받았으나,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통상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을 인지한 후에는 즉시 교환 및 반품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공영홈쇼핑은 한 달가량 지나서야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사건은 소비자 신뢰를 저버린 사례로, 공영홈쇼핑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보안주,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에 주가 급등
✅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 보안 관련 주가 급등!”
최근 여성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허위 영상물이 유포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확산되면서, 정보보안 관련 주식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보안 전문업체인 신시웨이는 9,590원에 거래를 마쳤고, 유해 콘텐츠 차단 서비스 업체인 플랜티넷은 3,150원에 거래되며 두 회사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주가 급등은 한 대학에서 딥페이크 영상물이 유포된 사건에 이어, 유사한 텔레그램 대화방이 발견되면서 확산된 공포심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딥페이크 성범죄의 확산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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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법, 국회 본회의 통과
✅ “구하라법, 마침내 국회 본회의 통과!”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구하라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2019년 사망한 가수 구하라 씨의 친오빠가 어린 구하라를 버리고 가출한 친모가 상속 재산의 절반을 받으려 한다며 입법을 청원해 구하라법으로 불리게 된 법안입니다.
2026년부터 시행될 이 개정안은 피상속인에게 부양 의무를 다하지 않았거나 범죄를 저지른 부모 등 법정 상속인의 상속권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의 통과는 부양 의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며, 상속법 개정의 큰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마무리
이번 뉴스레터는 오늘의 중요한 이슈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경제, 사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최신 뉴스를 놓치지 않고 챙기시면서, 중요한 결정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얻으세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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